[2012.11.14] 정순철 노래비 제막식

홈지기 | 2012.11.19 18:50 | 조회 2721

지난 금요일, 옥천에서 정순철 노래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.
우리에게는 참 낯선 이름이지만, “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..”라든가 “엄마 앞에서 짝짜꿍..”이런 동요를 만든 분이라고 하면 좀 친근하게 느끼실까요?
동학의 2세교조인 해월 최시형선생의 외손자이며, 방정환 윤극영 선생님과 함께 <색동회> 등을 조직해서 어린이 운동을 이끌고 실천하셨던 분입니다. 정순철 선생님은 제가 박사논문을 쓰면서 우리나라 동요동시문학사를 뒤적이다가 만난 이름이기도 합니다. 그 인연으로 제가 일본 등을 오가며 자료 수집을 해서 지난해 『정순철 평전』을 내기도 했었는데요.
“아버님 돌아가신 날도 알 수 없고, 산소도 없고,...어디에 비라도 하나 있었으면....”하고 말씀하시는 정순철 선생님 아드님 정문화옹의 안타까운 탄식을 듣고 옥천군에 건의해 만들게 된 노래비입니다. 정순철노래비 건립 추진위원회 김승용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, 노래비를 만든 이기수 교수, 글씨를 써 준 김성장 선생, 김영만 옥천군수님...모든 분들 정말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. 오른쪽에 계시는 분이 정순철선생님의 아드님 정문화옹 내외분이십니다.

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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